" 방금 한 말, 진심이신가요? "
이름 : [ 강 시윤 / Siyun Kang ]
외관 :
(합발폼 외관 참고)
귀걸이는 순은으로, 왼쪽은 길고 오른쪽은 붙임형의 기본형(구형) 귀걸이다. 바지는 기본적인 긴 정장 바지이며, 신발은 끈 없는 검정 구두이다. 양말은 무늬가 없는 짙은 회색이며, 발목 위 5cm 정도까지 올라온다. 바지를 딱 맞는 것으로 입기 때문에 벨트는 따로 매지 않는다. 착용하는 넥타이는 한 종류로, 저 넥타이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평상시에도 위의 외관처럼 항상 격식을 차려 입지는 않는다. 사복으로는 셔츠 위에 후드티나 멘투멘, 아래는 청바지에 운동화를 착용한다. 셔츠 위에 입는 후드티나 멘투멘은 주로 검정색이나 짙은 회색, 채도 낮은 어두운 색을 선호한다.
평소에는 무표정의 상태를 유지한다. 사람들은 그의 표정이 복잡한 것 같다고 말하곤 한다. 슬퍼 보이면서도 화난 것 같아 보이고, 한편으로는 체념한 듯해 보이는 표정은 다른 사람들을 종종 혼란스럽게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따금씩 웃기도 한다. 소리내어 크게 웃는 경우는 드물고 가볍게 푸흣, 웃는다거나 미소를 짓는 정도에서.
2주차 리뉴얼 추가사항)
최근에는 밝은 계통의 옷들도 도전해 보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성별 : 시스젠더 남성
나이 : 16
키 / 몸무게 : 168 / 58.5
성격 :
[냉정하고 이성적인]
주변으로부터 좋게는 합리적인, 나쁘게는 매정한 성격이라고 불린다. 사람과의 관계를 쌓음에 있어 정을 잘 주지 않기에 감정적으로 쉽게 동요되지 않는다. 물론 예외적으로 한번 관계를 깊게 맺은 상대와 관련된 일에는 어느 정도 판단에 있어 감정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러한 성격의 영향을 일부 받아 몸으로 직접 싸우기보단 논리로 반박하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감정을 배제하고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싸움 중재에 소질이 있다. 물론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가까운 사람이 수 차례 부탁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이기적이고 주변에 무관심한]
항상 자기 자신을 최우선으로 둔다.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일은 아무리 가까운 사람의 부탁이더라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주변의 상황에 영향을 덜 받으며, 남의 문제에 관심 자체를 두지 않아 가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의리나 도덕보다는 자신의 안전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격 탓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자와 겁쟁이라고 비난받아왔다.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어느 정도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경계심이 강하고 신중한]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잘 믿지 않는다. 확실한 근거 없이는 남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듯 싶으면서도 항상 그들을 경계하며 거리를 두는 성격 탓에 사신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며 만난 사람들 중 대다수가 그를 떠났다.
관계를 맺는데에 있어 항상 신중하고 또 조심스러워 하기 때문에 그와 친한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한번 관계를 맺는다면 신중하게 맺어진 관계인만큼 깊고 오래간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시윤의 성격 덕에 그와의 관계가 이간질이나 뒷담에 영향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2주차 리뉴얼 추가사항)
[공격에 소극적인]
아무리 자신만을 위해 산다고는 하지만, 남을 해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전투 중에서도 드러나 자신의 피해을 감수하면서까지 무작정 공격하기보다는 방어를 하며 때를 노린다.
3주차 리뉴얼 추가사항)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감정적으로 판단하지 않으려 애쓰고,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는 듯해 보인다. 아무리 상황이 절망적이어도 최대한 자신의 본 감정을 숨긴다. 행동에 있어 합리성을 추구하지만.. 어째 갈수록 점점 감정적인 판단도 함께 섞이는 모양이다.
[동료를 신뢰하려 하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사신 학교에서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사신 학교 학생들이라고 여겼던 탓일까.. 아니면 다른 학생들을 위해 희생을 자처하는 학생들을 보며 변화한 것일까. 물론 백 퍼센트 신뢰하는 건 아니고, 그러려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정말 많이 변화했다.
[주변에 관심을 어느 정도 두는]
함께 산전수전을 겪어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사람들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정확한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 정을 주기 시작해서, 가 가장 설득력이 높은 이유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아직까진 부정중이다.
기타 :
존댓말을 선호하고,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반존대를 사용한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더라도 예외는 없다. 반말만을 사용하지는 않는데, 이것이 시윤만의 거리를 두는 방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평소에는 격식체보단 비격식체, 해체보단 해요체를 더 선호하나 대화가 조금 무거워진다거나 짜증이 나면 하십시오체를 사용한다.
가족은 맞벌이로 바쁘셨던 부모님과 2살 연상의 누나가 있었다. 누나와의 사이는 좋았던 편. 그렇기에 '누나'라는 호칭은 그에게 어색하지 않아 형이라고 부르는 일은 흔하지 않아도 누나라는 호칭으로는 비교적 부담없이 부르는 편이다.
가끔 저녁에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는 습관이 있다. 달이 뜨는 날에는 달을 바라보고 달이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날에는 별들을 바라본다고 한다.
의외로 혼자 있는 것보다는 시끄러운 것을 좋아한다. 주변에 사람이 많은. 그러나 활기찬 공간을 선호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비를 싫어한다. 비가 오는 것, 비를 맞는 것, 빗소리를 듣는 것 모두 싫어한다.
생일은 12월 4일, 더 정확히는 12월 4일 오전 6시 8분이다. 혈액형은 AB형이다. 아빠가 A형, 엄마가 B형이다. 그의 누나 역시 B형이다.
3주차 리뉴얼 추가사항)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아직 제대로 된 답이 나온 것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풀어야 할 문제들은 아직 많이 남았고,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것도 여럿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가지 일에 몰두한다는 것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그는 노트에 의미없는 낙서를 끄적이거나 창 밖을 내다보며 머리 속 엉켜버린 실타래를 풀고자 노력한다. 이 역시 의미없는 짓에 불과하지만.
공개 선관 : 이하 생략
—— 이 아래부터는 공개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
이름 : 처음 시 始 , 이을 윤 胤
외관 :
어두운 색의 옷, 특히 검정색을 선호하는데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과거에, 즉 죽기 전에 즐겨 입던 옷의 색깔은 하얀색과 파스텔톤의 하늘색이다.
귀걸이는 그가 작은 금속 판을 구해 직접 만든 것으로, 모양이 어딘가 어설프다. 그의 누나가 예전에 생일 선물로 작은 달 모양의 목걸이를 주었는데, 그걸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나이 : 한국 기준으로는 16세, 외국 기준으로는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에 만 14세.
성격 :
죽기 전에는 성격이 정반대였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니다. 상냥하고 잘 웃으며 이타적인 성격으로, 모두의 칭찬을 받으며 자랐다. 남의 말을 지나칠 정도로 신뢰해 험담과 근거 없는 뒷담화도 믿어 생전에 여러 차례 친구 문제에 시달리기도 했다.
겉으로 보기엔 쉽게 정을 주지 않을 것처럼 행동하나, 그는 다른 사람에게 정을 주는 것이 두려운 것이지 싫은 것이 아니다.
화를 잘 내진 않지만, 한번 화를 낸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까지 전부 끌어온다. 비 오는 날에는 특히 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 않도록 각별히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3주차 리뉴얼 추가사항)
어쩌면, 그는 성격이 바뀌는 중이 아니라 원래 성격으로 되돌아가는 과정 위에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기타 :
누나라는 호칭에 부담을 덜 가지지만, 누나라는 호칭으로 상대방을 부를 때마다 자신의 누나가 생각난다는 이유에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누나 앞에 부르는 대상의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은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누나를 기다리며 베란다에 나가 밖을 쳐다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맞벌이로 바빴던 부모님보다 자신을 항상 챙겨주었던 누나를 더 잘 따랐다.
그 사고가 있었던 날은 비가 왔다. 그는 과거를, 특히 그 날을 회상하게 만드는 요소인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공개 선관 : 이하 생략
(아래 답변은 캐입)
Q1. 왜 사신이 되길 원하셨습니까?
A : 사실대로 말하자면 뭐, 그냥 가긴 싫어서? 죽으면 이대로 끝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가 않아서요. 이 기억을 그대로 잊기엔 그 애들을 향한 증오가 너무 크네요. 사신이 죽은 자의 몸으로 생명계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들었어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각자 나름대로 사신이 되려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들의 사인에 견주어 보면 제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불행의 정도를 비교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제가 사신이 되려는 것은 저에게 있어 절대로 단순한 문제가 아닌걸요.
Q2. 피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코 앞까지 다가왔을 때 당신은 어떤 행동을 취할 건가요?
A :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겠죠. 피할 수 없다는 것은 그 일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거니. 음, 제 해석이 틀렸나요? 차라리 빨리 체념하고 받아들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저항하다가 더 비참한 결말을 맞는 거보다는... 포기하는게 더 빠르고 편하죠.
아, 경험으로부터 나온 얘기에요. 이렇게 말해놓고 또 막상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서든지 몸부림칠 것 같지만...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길 바래야죠.
Q3. 최근 사신계에 퍼진 괴물에 관한 소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 소문? 아, 그거... 단순한 루머 아니었던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중앙 지부에서 수색인원을 보낸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는 솔직히 쓸데없는 짓이라고 봐요. 이미 한 번 죽어본 사람들에게 더 두려울 것이 있을까요? .....아, 마지막 말은 무시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