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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에오르제아 카페(파판14 에올카페 / FF14 Eorzea Cafe) 후기: 아키하바라점/오사카점, 골드소서 룸

오로지 에오르제아 카페만을 위한 도쿄-오사카 여행이 시작되었다. 원래는 도쿄만 가려고 하다가 동행한 언니가 오사카점이 음식은 더 맛있댔는대... 해서 그럼 기왕 가는 김에 오사카까지 가자! 해서 이루어진 3박 4일 도쿄-오사카 여행.

일본에 있는 4일 동안 이틀은 도쿄점 이틀은 오사카점 해서 총 에올카페를 4번 다녀왔다.

이틀차에는 골드소서 프라이빗룸도 다녀와봤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오사카점이 음식은 더 맛있었지만,
도쿄가 뭔가... 뭔가 더 많았다.

사진은 제가 찍은 게 한 3/4, 같이 간 동행인 사진 쌔벼온 게 한 1/4입니다.


기본 정보

- 아키하바라점 기본 금액 1200엔 (골드소서 프라이빗룸 1650엔), 대신 웰컴드링크+코스터 하나씩 포함된 기본금액
- 그러나 이 웰컴드링크는 쿠폰 찍어줄 때 포함 안 됐던 걸로 기억
- 오사카점은 기본금액이 700엔인 대신 웰컴드링크 제외, 코스터만 포함.
- 들어가면 코스터 하나씩 고르라고 하는데 코스터는 잡 코스터 or 새벽 친구들 중 하나 고르면 됨 (고를 수 있는 후보들 보여줌)
- 밑의 테이블매트는 가져갈 수 있음. 고무줄도 비치되어 있음. 아키하바라점은 1층에서 200엔 내고 코팅도 해줌
- 메뉴 주문은 태블릿(아키하바라점), 스마트폰 QR코드(오사카점). 둘 다 쉬움.
- 음료는 아키하바라점과 오사카점이 비슷(약간씩 다르긴 함), 음식 메뉴는 두 지점이 종류가 전부 다름.

예약은 한 달 전 정오부터 열림.

아키하바라점

골드소서 프라이빗룸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고 프라이빗룸 말고 일반예약 시에는 바로 엘베 타고 에올카페로 올라가서 접수하면 됨.

1일차
코스터는 나는 쿠루루 일행은 에스티니앙 선택.
밑에는 메뉴랑 음료

학자, 점성술사
マヒマヒノフィッシュ&チップス Mahimahi Fish & Chips

그냥 피쉬앤칩스 맛... 글케 맛있진 않았다 (아님 내가 맛있는 피쉬앤칩스만 먹어와서 그렇게 느낀 걸지도)

光と闇の巫女 ~消せない約束~ / Oracles of Light and Darkness ~Promises to Keep~

절에덴 뺑이를 치던 동행인이 이 메뉴명을 읽더니 빛의 무녀 어둠의 무녀... 어이거먹어야해 어이건먹어야해 하고 주문함

万魔丼 パンデモニウム / Pandamonidon

내 첫 현역 레이드가 천옥이라 (칠흑말싹인가? 그런데 멘퀘를 다 따라잡고 나니 천옥이 나오더라...) 이건 먹어야 했음
날 졸라게 낙사시킨 천옥2층 보스놈 먹어치워주마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썩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ㄱㅊ았음
그냥저냥한 고기덮밥. 고기는 맛있었지만 그 아래가 그냥 맨밥이라 좀 심심했다. 그리고 노른자 터뜨려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약간 계란이 무슨 젤리같이? 익었음


바이퍼
픽토맨서, 음유시인
뒤쪽에 픽토 색소? 물감? 넣은 거ㅋㅋ

황금 신직업은 먹어봐줘야지.

이건 최근에 멸 뺑이치다 왔는데 어둠의 구름 나와서 웃겨서ㅋㅋ
栄養満点? 神秘のドロドロカレー / Rich in Nutrition? Mysterious Sticky Curry

한입 먹어보고 난 그냥 음 카레맛이군 싶었는데 이 메뉴 주문한 동행인은 굉장히 만족해했다. 맛있나 봄.

1층 디피

굿즈는 많진 않았고 잡뱃지나 소크키링도 종류랑 물량 별로 없었음.
옆쪽에 스퀘어 에닉스 카페 가는 걸 추천. 애니메이트, 도쿄&오사카 에올카페 전부 가봤는데 굿즈는 스쿠에니 카페가 제일 많았음. 근데 스쿠에니 카페에도 건브 소크키링은 품절이더라. 건브 잡뱃지만 사왔다네요.

2일차:
골드소서 프라이빗 룸 (골드 접시실)
예약할 때 선택지를 주르륵 주는데 일반예약/프라이빗룸/골드소서프라이빗룸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기본 금액을 보니 겨우 450엔 차이라 바로 예약 때림

주의사항! 이전처럼 에올카페로 바로 올라가면 안 되고 1층에서 접수해야 한다. 가서 골드소서 프라이빗 룸 예약했다고 하고 예약자명 말하면 안내해줍니다.

웰컴 코스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주고 메뉴 주문은 이전과 똑같이 태블릿으로 하면 되는데 웰컴 드링크만 전화로 주문해달라고 함.

+ 이후에 시킨 메뉴에 대한 랜덤 코스터는 나중에 결제할 때 한꺼번에 줍니당.

방은 정말 크고 널찍하다. 10명도 충분히 들어가겠더라. 우린 2명이라 약간... 머쓱하긴 했지만...
한국에 있었으면 부대정모 같은 거 하기 딱 좋아보였음.

앞에 화면에서는 7.0부터 7.2까지 트레일러 틀어줌. 방 안에는 나름 사보텐더 인형도 있고 하네요.

전화로 웰컴드링크 주문하고 방 구경함.

그리고 골드소서 복권을 주는데, 생긴 건 일일복권이지만 일일복권 형식은 아니고 동전으로 전부 깠을 때 빙고인 그림이 있으면 경품 주는 형식. 슬프게도 꽝이었다.

흑마도사, 현자, 그리고 꽝 나온 복권

현자 음료 너무 셨다. 취향 아니었음.

에스티니앙, 12신 음료(오쉬온)

오쉬온 음료 존맛!! 맛있었음 역시 여행을 다녀본 사람이 맛을 알아

뚱냥이 허니브레드

요건 프라이빗 룸에서만 시킬 수 있는 메뉴인데 허니브레드 4종 중 하나. 이거랑... 뭔 말차맛 허니브레드도 있고 했는데...
허니브레드가 엄청엄청 크다... 엄청... 커서... 이거 다 먹으니까 배불러서 뭘 더 시킬 엄두가 안 났음...

グリダニアん•ジェノベーゼパスタ / Gridanian Genovese Pasta

제노베제 파스타를 잘 몰라서 찾아보니 바질 파스타라고. 실제로 짭조름한 바질파스타였다. 위에 올라간 흰 건 멸치(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다. 얘가 젤 맛있었던 듯??


カヌ·レ·センナ / Can--elé--Senna

까눌레. 까눌레다.


오사카점

3일차:
오사카까지는 신칸센을 타고 갔다.

내 기분 마치 7피증

테이블매트는 도쿄나 오사카나 똑같았음

얘가 행콕인 줄 이튿날까지 몰랐었다...
청마도사, 기공사 / 기공 빨대 위에 드론도 있었는데 못 찍음
グリーナーの おすすめバゲット / Gleaner's Recommended Baguette

왼쪽부터 아보카도 / 토마토 / 뭔지몰겟(짭쪼름한소스+마요네즈) / 콘마요? / 베이컨? 햄?

タコスでパーティー! / Party with tacos!

타코 대.존.맛.

海鮮! うペペロンチーノ / Seafood Peperoncino Pasta with Namazu

무난하게 맛있었다. 동행인은 맛있다고 다음날 또 시켜 먹음.

닌자 / 아젬의 크리스탈 음료

아젬의 크리스탈이라길래 뭔가 빛나야 할 거 같아서ㅋㅋ
아 근데 아젬음료 저거 맛있더라.

알피노
イマジン· ケーキプレート / Pictomancer Cake Plate

그냥 롤케익 맛. 3개 다 맛은 똑같은 듯.

スターバード· レアチーズケーキ / Starbird Cheesecake
나이트였나 / 산크레드(알코올o)

럼이 들어간 산크레드 음료. 맛만 보려고 시켰는데 술맛 꽤 나고 도수가 제법 나가는 듯한 으른의 맛ㅋㅋ 이었다.

그리고 산크레드 음료 위에 올라간 건블레이드 장식

정교하게 뽑혀서 찍어봤다.


그리고... 도장 17개를 모으면 주는 국가 뱃지.

뱃지 2개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17개까지만 채워서 도장 찍고 새 도장판에다가 도장 찍어달라고 했다.

그렇게 받은 올샬뱃지. 실물이 짱 이쁘다.


4일차:
막날이다. 지금 시즈널 이벤트로 골드소서 뽑기 당첨되면 경품 주는데 뽑기 운은 없었던 걸로.

골드 소서 페스티벌 이벤트 메뉴 2개.

マンダヴィル· マスタードチキンピザ / Manderville Mustard Chicken Pizza

피자가 글케 크진 않았는데 배불렀다...

ジャンピングアスレチック· デザートプレート / Leap of Faith Dessert Plate

나는 맛만 봤는데 맛있었음.

이 아래부턴 다시 일반메뉴.

サベネア産 燻製魚のカルパッチョ / Thavnairian Smoked Fish Carpaccio
タタルのたこ焼き / Tataru's Takoyaki アラミゴの 猛牛ステーキ / The Bull of Ala Mhigo Steak

고기 맛있음. 타코야끼는 무난한 타코야끼 맛.

점성술사(도쿄랑 좀 다르게 생겼다) / 제노스
사무라이
야슈톨라
調合!錬金薬ルーレット / Mix! Alchemical Roulette

연금술사는 시약을 맛으로 판단하냐? 황당.

무도가
그냥... 좋느라서

그리고 2번째 스탬프카드. 올샬이랑 크타를 두고 엄청 고민했지만 결국 나의 선택은... 뱃지 샘플 모아둔 종이에서 크리스타리움 뱃지 위에 그려진 수정공을 봤을 때 정해졌다.

크리스타리움 뱃지

그럼 다들 행복한 에오르제아 여행 되시길.